건강정보 / / 2022. 10. 6. 17:58

알레르기 비염, 환절기 비염 예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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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환절기 비염 예방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생길까?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 물질에 대해 코 점막이 과민반응을 하는 것으로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거나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인 주요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 외에도 눈 주위가 가렵거나 충혈되기도 하고, 두통, 후각이 감퇴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년 내내 증상이 발생하는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있고,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발생하는 비염은 꽃가루나 외부의 온도 변화에 민감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가족력과 나이

부모 중 한 명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에 아이가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가 되고, 부모 두 명 모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아이가 걸릴 가능성은 75% 정도로 증가 한다고 합니다. 가족력에 의해서 비염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소아의 경우 생체가 민감한 상태라 더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2) 항원

집먼지 진드기나 반려동물의 털, 꽃가루, 곰팡이, 곤충 부스러기 등 호흡기를 통해 흡입이 되는 항원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물이나 음식물에 들어있는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환경

생활하는 환경이 지나치게 깨끗하거나 형제가 적은 가정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유발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아기 때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노출이 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4) 호흡기 감염

호흡기 감염을 통해서도 발생이 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속적으로 하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오전과 밤에 더욱 심해지고 오후에는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중 2가지 이상이 하루에 한시간에서 이틀정도 연속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내에 있을 때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고, 실외에 있을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봄과 가을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눈이 가려운 증상이 함께 동반이 된다고 합니다.

 

 

환절기 비염은 어떻게 생길까?

환절기 비염은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 환경적인 요인

환절기 비염은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고 온도와 습도의 변화 때문에 생기며 특히 여름 온도에 적응이 되어있던 코 점막이 환절기의 온도차를 조절하지 못해 혈액이 몰리는 현상에 의해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계절성

 

2) 유전적인 요인

환절기 비염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비염과는 다르게 환절기 비염은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꽃가루가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환절기 비염의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일한 증상으로 봄과 가을인 환절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가 자주 막히는 증상이 있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 때 입마름과 입냄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코막힘으로 인해 수면 중 코골이 증상이 동반되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절기 비염 예방하는 방법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면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정실내온도는 24도 이하, 습도는 50% 정도로 가습기를 사용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 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를 차단할 수도 있고,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습도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또 코세척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 속을 세척을 하면 이물질과 먼지가 깨끗하게 씻겨나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 카페트를 세탁하는 방법입니다. 세탁을 할 때는 55도 정도 뜨거운 물에서 세탁을 하고 햇빛에 널어서 말려주면 항균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과 환절기 비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 주변에 많고 저 역시도 비염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마스크를 쓰고 자라, 코 세척을 해라 였습니다.

비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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