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란 무엇일까?
불면증은 잘 수 있는 기회와 적절한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눈을 감아도 잠을 잘 수 없거나 잠이 들었더라도 금방 깨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2주이상 지속이 된다면 불면증이라고 불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6~9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갖는 반면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잠을 자기가 어렵거나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 피로나 집중력 저하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극복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불면증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심리적 요인이나 신체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흡연이나음주, 카페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를 섭취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페인이 든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많은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사나 여행 등으로 생활리듬이 바뀌는 경우나 교대근무 등으로 생활패턴이 불안정한 경우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역시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증상은 저녁에 나타나는 편이고 다리가 갑갑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이 생긴다고 합니다.
자는동안 발생하는 야간하지경련 또한 성인의 약 60% 정도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대개 일주일에 2~3번정도 나타나는 편이이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 매일 경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자는 데 어려울 수 있답니다.
항우울제나 항암제, 갑상선 치료제, 경구용피임약 등 약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이유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면증 증상은?
불면증의 증상으로는 수면장애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면증 증상으로는 누워서 잠들 때 까지 30분 이상이 걸리거나 자다가 한 번 이상은 꼭 깨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증상 때문에 낮 동안 피로감과 졸음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제대로 된 수면을 못했기 때문에 집중력 저하와 식욕저하, 소화불량, 두통, 가슴답답함과 두근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당뇨, 신부전, 부정맥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은?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수면습관을 먼저 정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취침 전 30분 전 불을 다 꺼놓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TV같은 전자기기는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스마트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티비나 스마트폰을 계속 보게되면 뇌의 흥분이 지속되기때문에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자리 옆에 스마트폰을 두고 취침을 하는데 누워서 시계본다고 스마트폰을 봤다가 껐다가 하면 더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누웠을 때 전자기기 제품은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음주 삼가하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술과 담배 습관만 교정해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것처럼 보이지만 잠들었을 때 알코올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깊게 잠에 빠지기 어렵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이뇨작용도 촉진을 하기 때문에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깰 수도 있고 움직이다보면 잠이 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음주는 한두잔 정도로 가볍게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로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있는 음식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커피 한 잔 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차와 음료수, 초콜릿 등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은 녹차나 홍차, 자양강장제 등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 샤워나 족욕을 해서 몸을 이완시켜주거나 수면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차 종류는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나 꿀, 캐모마일 차를 추천합니다.
불면증 수면장애를 겪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