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개편 유예)

4월 1일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방식이 변경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을 한다고 하니 정부과 고객들의 반발이 많이 심해져 마일리지 개편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와 함께 추가로 바뀐 내용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현재 대한항공 보너스 마일리지 공제표 입니다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은 탑승 실적과 연계가 되어있는 카드를 사용해 쌓을 수 있는 마일리지로 보유한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권일로부터 1년 이고 연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 보너스 항공권 발권 시 공제 마일리지 이외에 세금과 수수료가 부과된다고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국내선의 경우 최소 USD 15 이상, 국제선의 경우 최소 USD 37이상의 세금과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이용 좌석과 여행경로, 해당 국가와 항공사 규정, 환율, 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노선별 성수기 기간

현재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2023년, 2024년 노선별 성수기 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수기 기간은 노선별로 해다마 변경이 되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공제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가는 날과 오는 날의 시기가 다를 경우, 각각 편도로 해당 시기에 맞게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추가로 바뀐 내용은?

스카이패스 제도 변경 시행 중단

스카이패스는 4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지만 스카이패스 제도 변경 적용을 중단한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마일리지 적립, 공제 기준과 우수회원 제도는 유지를 한다고 합니다.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중단한 것과는 별도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조금 더 쉽고 원활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의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기획하며 마일리지 사용처도 확대(기내 면세품 구매, 진에어 등)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개편 전면 취소가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공지 된 내용대로 마일리지 좌석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